진드기
거미강에 속하는 절지동물이다. 곤충과 비슷하게 생겨서 곤충으로 오해하기 쉬울 수도 있으나 거미나 전갈에 가깝다.
강아지 몸에 붙었을 때 절대 잡아당기지 말고 , 털을 손으로 잡아 당긴 후 진드기 붙은 부위의 털을 잘라내야 한다. 몸에 가까이 붙었다면 입 부위를 겸자 등으로 확실하게 잡은 상태에서 비틀지 말고 힘을 줘 천천히 입까지 다 빠지도록 제거해야 한다. 해당 부위를 소독해주고 정도가 심할 경우 병원에 내원할 것을 추천한다.
거머리
몸길이는 3~4cm이며 다른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다.
우리집 강아지가 비가 그친 오후 풀숱을 산책하다가 거머리를 두 마리 다리에 붙이고 온 적이 있다. 처음에는 까만먼지로 착각했는데..다리에 붙어서 떨어지 않아 가위로 털을 잘라버렸다. 다행히 피를 빨기 전이었는데 습한 날에는 특히 풀숱 산책시 주의를 요한다.
벼룩
몸길이 2∼4 mm로 매우 작으며, 빠르고, 대개 어두운 색의 숙주의 피를 빨기에 적합하도록 변형된 튜브형 입을 가진 날개 없는 곤충이다. 강아지가 갑자기 온 몸을 긁는다면 진드기 아니면 벼룩을 의심해봐야한다. 최근 벼룩 이슈가 많아 같이 포스팅한다.
예방법
여름철 산책 후 빗질을 해주고 어두운 모색 강아지의 경우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야 한다. 해충들이 싫어하는 해충방지 목걸이 등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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